최근에 알게 된 여자분이 있는데, 자기는 대부분 아는사이(사내연애 등)에서 연애를 했어서, 모르는 사람(소개팅 등)과 연애가 힘든것 같다고 하시더라고여 (새로운 만남에 있어 두려움이 있나?) 처음에는 내가 마음에 안든다는 소리인가 했는데 연락하면 잘 받고(카톡 거의 매일 하는듯?!) 약속도 제때 잡고(자주는 아니지만) 2주차 두번 정도 만났습니다. (더 만나고 싶은데 서로 원래 스케쥴이 있어서, 스케쥴비는데로 주중에도 보자고 얘기함) 뭐 요즘에 삼프터 국룰? 그런게 있는거 같긴 한데, 제가 사귀는거에 대해서 궁금해 하니깐 아예 모르는 분이어서, 어떤 사람인지 알고 확인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해요 제가 그게 한달이면 되겠냐 사실 그거보다 더 걸릴수도 있다고 하네요 자기는 만나는 사람도 없고, 뜸들이는것도 아니라 하면서 만나고 얘기를 나누어 봤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결혼하는 사이까지 포함해서) 개인적으로는 외모가 이상형에 가까운 여성분이라 놓치고 싶지는 않지만, 이게 저를 떠보는건지 진짜 성향이 조심스러워서 오래 봐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P.S 둘다 30대 중반(여자분 저보다 1살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