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회수가 아주 많지는 않습니다.
이전까지는 적당히 연애했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연애가
아주 골아프게 합니다.
지금 여자친구가 구체적으로 다 말하긴 그렇지만
장점이 많아요.
근데 단점이 쿨타임 돌면 저를 되게 갈구면서 즐거워해요.
예를 들어 제 부모님이랑 자기랑 물에 빠지면 누구를
살릴꺼냐고 물어봐요
그래서 대답못하면 그걸보며 즐거워하고 여자친구라고하면 넘어가는데
만약 부모님이라고하면 왕창 삐져요
제가 연애세포가 없는건가요?
부모고 뭐고 어차피 말이니까 여자친구 듣고싶은말
해줘야하는건지 남들은 다 이러고 사는지 궁금합니다.
그냥 듣기 좋은말, 입바른 말을 연습시키는 겁니다.
그런 질문에 큰 의미를 두지 마세요.
유부들은 다 거기에 단련되어, 기본 회로가 "여자가 듣기 좋은 쪽은 어느쪽인가?"라고 머리에 탑재되어있습니다.
모든 답안은 역지사지로 여자가 듣기 원하는 말로 대답해주면 됩니다. 진짜 빠져서 구하러 가는 것도 아닌데 뭘 의미를 두나요?
그냥 사회생활 스킬 올린다고 생각하세요. 유부들은 다 그렇게 살고 있답니다.
한 명이 죽어야 된다면 둘 중에 누굴 죽일 거냐는
무서운 질문을 농담처럼 하고
그 걸 또 그냥 꽁냥 질투 정도로 받아들이는 사람들.
제가 보기엔 소시오패스 기질이 약간 있어보이는데
장난치고 욕할때도 부모나 가족은 안 건드리는 게
룰 아니었나요?
사랑을 확인 받고 싶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힘들면 힘들다고 말씀을 하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그런 질문도 학대에 해당하는 거니까요
아이들에게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를 물어 보는거와 같은 거니까요
예시가 너무 살벌한데요.....
평소 언행에 대해서 주변 지인분들에게 이게 괜찮은 건지 물어보세요.
본인은 콩깍지도 있고, 계속 듣다보니 무감각 해서 못느낄 수도 있어요.
수위가 너무 높으면 얘기해서 고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발언 수위가 너무 높으면, 그 말을 듣는 다른 사람들이 그분의 수준을 그만큼 낮게 봅니다.....
저희 와이프는 누가봐도 착했습니다
와이프와 저랑 동갑인 처남은 서울대 나왔고 부모님도 교사 출신입니다
그런 와이프의 장점이던 착한 성격이 결혼 후에는 단점으로 느껴졌습니다
너무 착해서 손해를 너무 많이 보고
서울대를 나왔는데 융통성이 없어 답답할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다 아이를 낳으니 싸우는 횟수도 늘고 성질 한번 안 내던 와이프가 소리 지르며 화를 냅니다
결혼 만만하게 보면 이혼각 입니다
제 주변에 성격 차이로 이혼한 친구들 여렷있습니다
결혼 신중하게 하시길 바람니다
무조건 섹스부터 맞아야 됨 그거 안맞으면 그냥 끝내세요 사량하면 됬지 섹스 참을수있어 그건 멍소리입니다
섹스가 맞는다면 천성이 억센 여자인지 아닌지 판단하시고
성격이 부드러운사람이면 좋을겁니다 결혼하고 선한사람도 독해져요
억센사람은 정말 감당 안되게 마음고생 합니다
남자가 좋아해서 여자가 만나주는 느낌이 드네요.
당신 부모님과 나를 선택하라는 질문을 한다는 자체가 이미 에러입니다. 그런 마인드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치고는 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1도 없네요. 상당히 주관적이고 이기적으로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결혼생활도 뻔할것같네요. 남자가 어떤 공헌을 하든 여자 기분에 따라서 남자가 휘둘리거나 엄청 피곤할것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