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이전 세대들은 국민연금 수령하기가 어려울것 같다고 사적연금을 추가로 가입하라고 하던데 연금저축펀드 같은거 1개쯤 필수로 드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뭐 다른거라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생각해봤는데.. 젊을때 목돈이 묶여버린다는게 리스크입니다.. 집도 사야하고 큰돈 들어갈일이 많을텐데 돈을 묶어버린다면 곤란한 상황이 생길수 있기때문이죠.. 중도해지를 했을때는 세금 혜택받았던 부분을 다 토해내야 하니까요.. 여하튼 제가 생각했던걸로는 연금저축을 한다면 젊을때 하지않고.. 5년납입 55세부터 수령가능하니까 세금혜택만 보는쪽으로 생각해서 50세에 가입해서 55세~60세에 수령하는 쪽으로 하는게 어떨까 생각해봤는데.. 굳이 돈묶어두지말고 연금저축이라고 생각하고 절대 안파는 지수추종 etf같은거 그냥 개인투자하는게 낫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자신의 성향에 맞춰서 결정하시면 된다고 봅니다.. 연금이라는게 딱 정해진 상품으로 인식하지는 않아도 됩니다. 예를들어 연금재원을 꼭 연금저축이나 연금보험으로 준비해야된다? 그건 틀린말입니다. 다만, 우리 부모님 주변분들 친척분들 등등을 봐보세요. 연금보험이나 연금을 따로 준비하지 않은 분들은 어떤 연금을 받을수 있을까요? 네, 거의다 국민연금 하나뿐입니다. 즉, 돈 ㅈㄴ 벌어서 투자하고 뭐 해서 연금재원으로 쓰면되지... 그렇죠.. 근데.. 실제로 그렇게 하는 사람이 있느냐? 거의 없다는겁니다. 보통 집에 미련이 없거나 하면 역모기지로 돌려서 그냥 쓰다가 집 안물려주고 살고 그럼 되기도 합니다만.. 그렇게 하면 상속자원도 없으니 장례는 꽁으로 하고 그런게 아니지 않습니까? 자식들도 콩고물 떨어질게 있어야 노후에 나한테 잘하는거죠.. 콩고물 없으면 더 잘할거 덜 잘합니다. 안타깝지만 이게 현실이죠.. 요즘 퇴직금제도가 거의 DB나 DC로 퇴직연금으로 바뀌고, DC같은경우는 직접 투자도 할수 있고요. IRP나 연금저축(보험 or 펀드) 으로 세액공제 및 세금이연효과도 보고요.. 본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할때 5만원 10만원이라도 바로 시작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